요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크림빵이 인기라서 연세 우유 크림빵은 모두 한 번쯤 들어봤으리라.
궁금해서 동네 편의점에서 연세 우유 크림빵을 1 + 1으로 팔길래 먹어봤었다.
음, 크림이 정말 많이 들어있는데, 처음 한입은 좋았으나, 두 번째부터는 부담스러웠다.
그 우유맛이 내가 기대한 것과 달랐다.
나는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풍부한 우유맛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을 바랐나 보다.
매일유업에서 만든 생크림도넛 슈크림 평이 좋아서 궁금했는데,
마침 회사 앞 GS25에 1개가 있어서, 얼른 집어와봤다.
가격은 2,500원이었다.


"도넛"이라는 단어에서 대충 생각한 빵의 질감,
오, 그런데 실제 먹어보니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보드라웠다.
냉장 보관에서도 이런 보드라운 도넛 빵 질감을 유지하다니, 대단하다.

슈크림은 느끼함은 낮은 편이고, 단맛은 좀 있으나 적당하다고 생각되었다.


가끔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에 좋겠다 생각한다.
커피와 같이 먹어도 좋겠고, 나는 오늘 TWININGS의 English Breakfast를 마시면서 먹었다.
마치 영국식 브런치 같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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