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피해, 국내 주식들 - 외국계 증권사 무차입 공매도 적발, 에코프로그룹株도 피해
오래전부터 공매도 제한 좀 해달라고 요청했건만, 지금까지 놔두다가, 이제서야 과징금 부과 기사가 나왔다. 그동안 벌어들인 이득에 비해, 분명 과징금은 너무 약소하다고 본다. 현행법을 엄연히 어겼는데, 과징금도 제대로 부과해야 하겠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약을 둬야 하지 않을까? 공매도 상환 기간 제한이 없는 것부터 손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한이 없으면, 힘의 논리대로, 자본이 큰 외국 기관들이 원하는 만큼 공매도를 쌓아놓고, 자신들이 이익이 되는 가격까지 내려가길 기다리면 되는 게임이지 않나? JP모건과 미즈호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의 불법 공매도(무차입 공매도) 사실이 금융당국에 적발돼 과징금 징계를 받았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제1..
2023. 7. 14.
에코프로, 4월10일 기관의 역대 최대 공매도 기록, 그럼에도 상승
예상대로, 기관들은 몇 주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에 대해 과열, 보류 등으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공매도에 돌입했다. 우리나라에서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수익 보기가 힘든 이유 중 하나, "공매도"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공매도가 쏟아지면, 규모가 크므로 매도가 늘어나면서, 주가는 보통 하락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공매도"가 무엇인가 알아본다. 최근 급격한 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이차전지(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에서 각각 역대 최대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10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식에 대해 3000억 원이 넘는 공매도 거래가 이뤄졌다. 우선 전날 에코프로에 대한 공매도 거래대금은..
2023. 4.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