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부엌은 나름 이 지역에서 오래되었고, 인기 있는 떡볶이집이다.
2, 3년에 한 번씩 점심때 시도해 보고 있는 중인데,
오늘도 결과는 다 아는 즉석떡볶이 맛이다라고만 하겠다.
하지만, 다 볶아서 가져다주는 볶음밥은 딱 마음에 들었다~
혹시, 우리가 즉석떡볶이 조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일지도?? ㅠ.ㅠ
그리고 육수는 바지락과 새우가 들어가서, 감칠맛이 있으니, 해물 베이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너무 자극적인 떡볶이에 길들여져서, 정말 맛있다~라는 느낌을 못받는 것일수 있겠다.
다음에는 더 잘 조리해서 더 맛있게 먹어보리라~
고양이부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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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볶음밥 1개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다.
처음 냄비에는 이렇게 어묵, 라면사리, 비엔나소시지, 달걀은 같이 담아서 나온다.




김말이와 납작 만두는 따로 그릇에 내어주는 것을 보니,
이것들은 다 끓고 나면, 넣든지, 국물 찍어 먹으라는 의미인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뜻을 이해 못 하고, 중간에 납작 만두를 넣고 끓였다 보니, 이게 좀 별로였다.
다 끓이고 국물에 넣거나, 국물을 찍어 먹었어야 했나 보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고양이 캐릭터들로 꽉 찼다.

입구 계산대 근처에,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판매 중이다.
바로 위에 거울이 있어서, 저 선글라스로 장식 후, 사진을 찍으라는 의미인 것 같다.


내방역 근처에 즉석떡볶이집에 없으니,
가끔 생각나면, 이수역까지 가지 않고도 점심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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