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기관들은 몇 주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에 대해 과열, 보류 등으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공매도에 돌입했다. 우리나라에서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수익 보기가 힘든 이유 중 하나, "공매도"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공매도가 쏟아지면, 규모가 크므로 매도가 늘어나면서, 주가는 보통 하락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공매도"가 무엇인가 알아본다.
최근 급격한 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이차전지(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에서 각각 역대 최대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10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식에 대해 3000억 원이 넘는 공매도 거래가 이뤄졌다.
우선 전날 에코프로에 대한 공매도 거래대금은 1165억6484만원이다. 이날 유입된 공매도 투자자들의 추정 매도평균가는 69만 2112원선이다. 올해 들어 에코프로에 대한 일일 공매도 거래대금 최대치는 지난 3월 중순 500억대였는데, 이보다 2배 큰 규모의 공매도 '폭탄'이 하루 만에 쏟아져 나온 셈이다. 10일을 제외하고 4월 들어 일일 공매도 대금 평균치는 300억 원 수준에 불과하다.
"에코프로 광풍 막바지?"…'사상 최대' 3000억 공매도 몰렸다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최근 급격한 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 이차전지(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에서 각각 역대 최대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몰린 것으
v.daum.net
공매도란?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빌려서 파는 거래 방법입니다.
공매도를 하는 이유는 해당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이를 활용하여 수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공매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1) 먼저,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주식을 빌려야 합니다.
주식을 빌리는 과정에서는 보통 증권사나 금융기관과 계약을 체결합니다.
계약서에는 빌린 주식의 종류, 수량, 대여료 등이 명시됩니다.
2) 그 다음, 빌린 주식을 시장에서 판매합니다.
이때,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대상으로 선택하여 판매합니다.
3)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주식을 사서 대여한 주식을 돌려주고, 그 사이에 발생한 차익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상승할 경우에는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래 방법이지만,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한국 거래소에서는 공매도 거래를 제한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공매도를 금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매도 거래에서는 대여료, 수수료 등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며, 공매도 거래를 하는 경우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높은 위험도가 따릅니다.
ChatGPT
공매도 후, 주식 상환 기간은?
공매도 후 1일 이내에 주식을 상환해야 합니다. 이를 T+1 거래라고 합니다.
즉, 공매도를 하고 그날 매도한 주식을 다음날 상환해야 합니다.
만약 공매도한 주식을 상환하지 않는다면 대여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대여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대여한 주식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에는 높은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 거래를 할 때는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4월 10일, 기관에서 에코프로에 대해 공매도를 69만 원대로 판매했다.
11일에 주식 상환을 했어야했는데, 어제 11일에 76만 원으로 마감했고...
어제 하루치 대여료를 지불했겠다.
오늘도 72만 ~ 73만원대이니까, 기관은 아직도 주식을 매수할 수가 없겠고..
65만 원까지 내려가지 않으면, 기관은 계속 대여료를 하루하루 지불해야 하지 않을까?
공매도시, 수수료, 대여료는 주식을 빌릴 때 계약을 하는 것이라는데,
몇% 지불로 계약했는지 궁금하다.
개미들이 과연 기관의 공매도를 이겨낼 수 있을까?
증권사들도 똘똘 뭉쳐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를 과열, 매도를 권유하고 나섰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같은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 이런 계산에 의한 예측도 있습니다.
어차피 20~30% 떨어져도 내년초에 다시 100만원 정도로 오를 것이라고 본다.
에코프로비엠의 2024년 매출액이 많이 성장하는 것으로 계약이 이미 확정되어 있고, 그에 관련된 중간재 매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에서 하는 리튬 정제)이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모회사인 에코프로의 순이익도 확정적이니까.
100만원 도달하는 게 언제쯤일지는 모르지만 올해 말~내년 초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한다.
네이버 종목정보 찾아보면 2024년 예상 순이익이 나와 있는데, 2차전지 사업 특성상 이것은 이미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에코프로 순이익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이미 나와 있다.
PER = 20 가정하면, 내년 순이익 기반 주가 에코프로의 주가는 90만원 쯤이 된다.
성장이 멈추지 않기 때문에, (피터린치의 성장주 투자법 적용)
이에 적용되는 PER = 30 을 적용하면, 내년초 에코프로의 주가는 135만원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즉, 내년초 에코프로의 주가는 90만원 ~ 135만원 사이에 있지 않겠나라고 추정하고 있다.
물론, 그렇게 안 될 수도 있지만....
'경제적 자유 > 기업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 5000억 투자, 전환사채 발행 (0) | 2023.04.13 |
---|---|
[전기차 배터리, 2차 전지] POSCO홀딩스, 전기 배터리 사업 - 세계에서 유일-이차전지소재 원료, 전구체, 양극재와 음극재,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까지 생산 (0) | 2023.04.12 |
에코프로,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 전년 동기 대비 202.5%, 영업이익은 233.2% 증가 (0) | 2023.04.11 |
[전기차 배터리, 2차 전지] 미국 전기차 보급 가속, "2032년까지 신차 67% 전기차로" (0) | 2023.04.10 |
요즘 가장 핫한 "에코프로" - 2022년 연매출 5조원 돌파 (0) | 2023.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