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연 2일 하락하는 가운데, 장이 마감하기 직전 단독 기사가 하나 떴다.
"[단독]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 5000억 투자 받는다"
[단독]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 5000억 투자 받는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26조 원으로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이 수천 억 원대의 신규 투자를 받는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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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5000억 원어치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자는 증권사와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캐피털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미 다수의 증권사와 사모펀드로부터 투자 의향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환사채는 회사채와 주식의 성격을 모두 가진 채권이다. 처음 발행할 때는 일반 회사채와 같지만 추후 일정한 조건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이번 전환사채는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이후 만기 1개월 전까지 주식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환사채의 특징은 10%에 이르는 할증률이다. 이는 채권 투자자들이 1년 뒤에 주식으로 전환할 때에 현재 주가 대비 10% 높은 가격을 치러야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만큼 투자자들이 에코프로비엠의 향후 주가 흐름을 낙관하고 있다는 의미다. IB업계 관계자는 “보통 전환사채는 할증이 붙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라며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수요가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413/118823261/1
어제 하나증권 리포트에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주가 과열을 경고하며,
여기저기서 "매도" 권유 기사로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이 덕분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폭락을 했다.
그 이전에 이미 10일, 기관에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공매도를 3000억 실행한 상태였고,
그다음 11일에 에코프로는 비웃기라도 하듯, 엄청난 상승으로 마무리했다.
그래서였을까?
증권사들은 다음 12일에 하루 종일 에코프로에 대한 주가 과열을 경고하는 기사를 냈고, 그 결과 폭락을 면치 못했다.
이미 공매도 3천억 원, 최대 사상 금액이라는 기사를 봤기 때문에, 곧 하락이 크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어차피, 대다수는 그 기업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찾아보고, 앞으로 매출 예측과 주가가 어떻게 될지 계산해 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증권사 리포트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누굴 탓하리오, 이 판에서 어느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된다.
남이 잃어야, 내가 버는 시스템이니까.
스스로 공부하고,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가릴 수 있는 지식을 쌓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특히, "돈과 힘을 가진 집단"이 하는 이야기에 솔깃할 수밖에 없다.
요 근래 지상파와 종편, 그리고 유튜브에 종종 나오는 증권사 이사 중 한두 명은 굉장히 자신들의 큰 고객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 같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도 그럴듯하게 포장을 잘한다.
정신 차리자... 속지 말자.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이해 관계가 다른 사람들이 (증권사 포함) 각자 언론플레이하는 거야 당연하지.
거기 부화뇌동하면 이용당하는 거고. 워렌 버핏, 피터 린치 등 모두 다 동일하게 이야기해.
평소 공부해서 종목 선정해놓고, 폭락할 때 사라고.
공부 안 하고 매출과 순이익이 어떻게 성장할지 모르면 그런 기회를 이용하지 못하는 거고.
잘 모르고 폭락하는 주식을 무조건 사면 그러다 또 돈 다 잃을 수도 있고.
이런 게 귀찮으면 2차 전지 섹터 ETF 사거나, 시장 지수 추종하는 ETF 사야 하는 거고.
증권사 애널리스트 분석 결과는, 매출과 당기순이익 두 개의 팩트에 대한 것만, 그것도 애널리스트로 여러 명의 추정치를 종합한 컨센서스 위주로 참고하고, 적정주가는 스스로 판단하는 수밖에.
아니면 VIP 자산운용사 같은 업계 1위 공모 펀드에 수수료 연 1% 정도 내고 맡기든가.
익명...
나 역시 "주린이"이므로, 전환사채에 대해서 알아본다.
(ChatGPT에게 질문한 것이므로, 2021년까지만 학습한 상태에서, 대답했다는 점을 고려!!!)
전환사채는 무엇인가?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 중 하나로, 일반 채권과는 달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채권을 말합니다.
즉, 전환사채를 발행한 기업은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면서, 만약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 이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환 사채을 보유한 투자자는 보유한 채권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도 전환사채는 다양한 기업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채권보다는 위험이 높은 대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 중 하나입니다.
ChatGPT
전환사채 발행 시 할증률이란?
전환사채 발행시 할증률은 만기일까지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다가 만기일에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전환가액에 추가로 적용되는 이자율을 말합니다. 이 할증율은 전환사채의 이자율과는 별개로 적용되며, 만기일에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기존의 전환가액에 일정한 비율의 이자를 더해 최종 전환가액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전환사채 발행 시 전환가액이 1만 원일 경우, 만기일까지 5년간 10% 할증률이 적용되면 만기에 전환하면 1만 5천 원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할증률은 기업의 신용도, 시장의 수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며, 전환사채의 발행 시 조건에 명시됩니다.
ChatGPT
전환사채 발행 시 할증률 10%를 적용했던 사례는?
SK바이오사이언스: 2019년 3월 발행, 만기 2024년 3월, 전환가액 98,940원(10% 할증)
SK케미칼: 2017년 9월 발행, 만기 2022년 9월, 전환가액 219,928원(10% 할증)
삼성바이오로직스: 2018년 6월 발행, 만기 2023년 6월, 전환가액 385,000원(10% 할증)
셀트리온: 2016년 7월 발행, 만기 2021년 7월, 전환가액 231,632원(10% 할증)
LG화학: 2019년 2월 발행, 만기 2024년 2월, 전환가액 474,414원(10% 할증)
카카오게임즈: 2021년 5월 발행, 만기 2026년 5월, 전환가액 106,698원(10% 할증)
엘지디스플레이: 2021년 6월 발행, 만기 2026년 6월, 전환가액 151,162원(10% 할증)
카카오뱅크: 2020년 9월 발행, 만기 2025년 9월, 전환가액 35,546원(10% 할증)
하나금융지주: 2018년 7월 발행, 만기 2023년 7월, 전환가액 45,988원(10% 할증)
이마트: 2019년 8월 발행, 만기 2024년 8월, 전환가액 164,541원(10% 할증)
ChatGPT
현재 매출 증가가 좋고, 5000억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시, 기관만 참여하는데, 할증률이 10%이다. 이런 전환사채는 어떤 의미일까?
이는 기관들이 해당 기업의 잠재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고, 전환사채에 대한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전환사채를 발행할 때, 할증률은 기업의 신용도, 발행 조건,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따라서 할증률이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신용도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들이 해당 전환사채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환사채는 일반적인 채권보다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기업의 실적이 예상과 달리 나쁘게 나오거나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 전환사채 보유자는 원금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환사채에 투자할 때는 기업의 신용도와 재무 상태를 충분히 검토하고, 적절한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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