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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기업공부24

에코프로 신고가 갱신 - 90만 8천 원으로 마감 공매도 잔고가 1조를 넘은 상태에서도, 에코프로가 외국인 & 기관의 매수세로 90만 8천 원으로 마감했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 공매도를 이긴 개미,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가 이날 90만원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15만4000원(20.42%) 급등한 90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서만 725.45% 상승한 수치다.​ 장중 한때 91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100만원선에 다가서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45억원, 151억원씩 사들이면서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다. ​'에코프로 삼형제'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5.82%)과 에코프로에이치엔(4.52%)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2023. 7. 3.
증권사 리포트,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상향, 30만원선 올 상반기 주식 시장은 "에코프로 그룹"이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월, 3월 무섭게 급등을 하더니, 4월에는 너무 2차 전지로 돈이 쏠리면서, 과열, 매도 권유 리포트를 증권사들마다 냈었다. ​ 특히, 하나증권 리포트에서 리튬 원가를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계산한 결과, 현재 주식 가격이 너무 비정상적인 고점이라고 기사를 내는 바람에, 에코프로 그룹 주가는 한때 급락을 했었고, 증권사들의 공매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미와 기관의 싸움으로 보이기도 했다. ​ 그러나, 공부한 사람들의 설명을 들어보자면, 에코프로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고성장을 해가고 있고, 이미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상승했기 때문에, 작년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PER와 E.. 2023. 5. 6.
[에코프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주주가치 위해 6천억 이익 포기” - 전환사채 600억 콜옵션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오늘 에코프로가 18% 넘게 상승하며, 다시 70만 원을 넘어섰다. 현재 장 마감 후, 시간외에서는 72만원 위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가 삼성SDI와 LFP 프로젝트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 외에도 무엇 때문에 급등을 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 봤다. 아마도 다음 기사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이날 내부회의를 열고 2021년 7월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CB 가운데 600억원에 대해 직접 콜옵션을 행사해 자기사채로 취득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가 2년 전 발행한 CB를 만기가 끝나기 전에 채권자로부터 돌려받아 소각함으로써 추후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차단해버린 것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다른 제3자를 행사자로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외부에 매각하.. 2023. 4. 27.
에코프로·삼성SDI, 국내 최대 규모 LFP 프로젝트 맡았다 어제, 삼성SDI가 GM과 합작하여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그 기사를 보고, 에코프로가 저기에 납품하겠구나 생각했다. 왜냐면, 에코프로의 최대 고객사는 삼성SDI이니까.. 애초 출발부터 삼성SDI와 협업관계였었다. 삼성SDI는 25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30억 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30기가와트시(GWh)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 배터리는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된다.​ 삼성SDI는 GM을 새 고객사로 확보하는 한편 미국에서 2번째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GM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수 .. 2023.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