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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기업공부

[에코프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주주가치 위해 6천억 이익 포기” - 전환사채 600억 콜옵션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by 따뜻한 위로가 될수 있길 2023. 4. 27.

오늘 에코프로가 18% 넘게 상승하며, 다시 70만 원을 넘어섰다.
현재 장 마감 후, 시간외에서는 72만원 위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가 삼성SDI와 LFP 프로젝트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 외에도 무엇 때문에 급등을 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 봤다.
아마도 다음 기사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이날 내부회의를 열고 2021년 7월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CB 가운데 600억원에 대해 직접 콜옵션을 행사해 자기사채로 취득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가 2년 전 발행한 CB를 만기가 끝나기 전에 채권자로부터 돌려받아 소각함으로써 추후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차단해버린 것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다른 제3자를 행사자로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외부에 매각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 에코프로가 직접 콜옵션을 행사해 CB를 자기사채로 취득한 후 소각하기로 했다”며 “이번 CB 소각으로 잠재적 주식 희석 요인을 해소해 주주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중략...

​CB에 부속된 콜옵션의 경우 관례적으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인(총수 등)을 행사자로 지정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에코프로 역시 CB 600억원에 대한 콜옵션 행사자로 이 회장이 지정될 것이란 관측이 높았다. 27일 오후 2시 기준 에코프로 주가가 68만원을 웃돌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회장이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예상 이익은 약 6000억원에 달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23109

 

 

[단독]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결단...“주주가치 위해 6천억 이익 포기” - 매일경제

600억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안하기로 에코프로, 자기사채 취득 후 소각 결정 10배 평가차익에도 “회사·주주이익 우선”

www.mk.co.kr

 

지난번 에코프로 급락을 유도했던,
하나증권은 앞으로 어떤 리포트를 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