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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기업공부

네이버, 카카오 - 목표주가 줄하향, 실적 부진

by 따뜻한 위로가 될수 있길 2023. 4. 26.

우리나라 IT 공룡 기업 대표는 네이버와 카카오,
온 국민이 모를 수 없는 기업이다.
거의 전 국민이 여전히 검색은 네이버, 스마트폰 메신저는 카카오톡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공룡 기업이 된 이들은 새롭게 런칭하는 서비스들이 골목상권까지 침해한다는 비판의 시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카카오 자회사에서는 스타트업 회사가 한창 개발 중이던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런칭해서 시끄럽기도 하다. 네이버는 가격 비교 기능을 넘어서, 직접 이커머스 & 유통까지 진출하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이 기업들은 새롭게 진출한 서비스들에서는 큰 수익을 보지 못하고 있나 보다.
네이버 광고 대상들이 이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많이 이동 중이고,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연동되어 있는 콘텐츠가 생각보다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일까?

두 종목의 주가가 부진한 이유로 '수익성 하락'이 꼽힌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비수기와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며 "특히 광고 사업의 침체는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김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사업부인 광고 부문의 성장 둔화를 피해 가지 못했다"며 "예상보다 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네이버의 경우 커머스 부문 부진도 개선을 제어한다는 설명이다. 상품 거래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커머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48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커머스 시장의 매출 증가율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에 대한 전망도 밝지 않다. 콘텐츠·톡비즈 부문의 부진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부문의 아티스트 활동 축소와 보수적인 마케팅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데이터센터 화재 보상 관련 이모티콘 지급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것도 수익성 감소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80013?sid=101

 

 

실적 먹구름 낀 네카오...주가 향방은?

다음 달 실적 발표를 앞둔 네카오(네이버·카카오)가 경기 침체와 시장 둔화로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가 반등도 당분간 어렵다는 게 증권가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n.news.naver.com

혹시, IMF에서 한국에 경고했듯이, 이미 경기 침체로 진입해서일까?

경기 침체는 모든 소비가 위축되기 때문에,
기업은 매출이 줄어드니 실적이 좋을 수가 없고,
주가는 기업의 실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그만큼 하락을 면치 못한다고 했다.

요즘 한국 주식 시황이 하락세인데,
이것은 단순히 이익실현 or 신용 매수 금지로 인한 매수세 감소만이 원인일까?
경기 침체로 들어가기 전, 화려한 마지막 피날레 상승이었을까?

모든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가 언제 시작될지,
그리고, 주가가 그걸 반영해서 언제 하락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했다.
마치, 도둑처럼 갑자기 찾아올 것이라고 했던가...

확실하게, 하락 후 상승 반전을 확인하고 다시 주식 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고 하는 말이 있다.
잃을 확률이 높은 시기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벌수 있는 확률이 높은 시기에 모든 현금을 쏟아부으라는...

우리나라 기업과 가계의 부채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니,
언제 갑자기 금융위기가 터질지도 모른다.
이미 여기저기서 문제가 있는데, 일부러 감추고 있으면?
1997년 IMF 금융위기 때도, 터지기 직전까지 아무 문제 없다고 정부에서 말했었다지.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 살아남으려면,
최대한 현금을 쥐고, 폭락에 대비하면서,
완전한 상승 반전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잃지 않는 방법임에 틀림없다.

모두 현명하게 잘 대처해서 살아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