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마시는 홍차 - 얼그레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몇 년 전부터 하루 한 잔은 커피 대신 차를 마시려고 노력해왔다. 물론, 생수를 업무 중에 1리터씩 마신다면 참 좋겠지만, 무향 무맛의 생수를 많이 마신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렇다면 차를 마셔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다행히도 몇 개월 전부터는 오전 블랙커피 한 잔을 마시고, 오후에는 민트 차나 홍차를 한 잔씩 마시게 되었다. 트와이닝의 다양한 플레이버 차를 즐겨 마시다가, 테틀리 홍차도 먹어보고, 최근에 아마드티의 얼그레이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주문해 봤다. 아마드티는 대중적으로 많이 마시는 저렴한 홍차라는데,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차라는 말이 있었다. 저렴.. 한국에서는 저렴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사실 아무런 지식 없이 마셔왔다가, 아...
2023. 6. 27.